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온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많아지는 등 작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9일(현지 시각) 전달했다. 미국인 5명 중 약 6명 꼴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코로나 확산 빠르기도 전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인 것이다.
전미소매협회의 말에 따르면 이달 1~9일까지 7836명의 성인들을 타겟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이미 68%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작했었다.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(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월요일까지) 50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협회는 전했다. 또 응답자의 65%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샵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작년 59%보다 상승했다.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3월 실시한 통계조사에서도 미국 소비자들의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매장을 더 많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. 작년 똑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4%였다. 구매자들이 가게 방문을 희망하는 최대로 큰 이유는 아을템을 만지고 볼 수 있고, 희망하는 것을 당장 얻을 수 있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.
